![(왼쪽부터)한중인재개발원의 강진 이사, 묘춘성 대표, 럭스로보의 손승배 대표, 김한규 대외협력총괄이 럭스로보-한중인재개발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럭스로보](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610293074478_1.jpg/dims/optimize/)
럭스로보는 한중인재개발원과 중국 현지 교육 현장에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럭스로보와 한중인재개발원은 럭스로보의 플래그쉽 제품인 '모디플러스' 등 교육 솔루션을 현지화하고 교육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은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교육을 규제하고 공교육을 현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럭스로보와 한중인재개발원은 이를 활용해 중국 공교육 현장에 IT교육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 및 IT, 일반교과 등을 융합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래그십 제품인 '모디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형 코딩 교구재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이상의 엔지니어까지 넓은 연령·기술수준 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