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엘리뇨로 올여름 잦은 폭우와 폭염이 예고되면서 지난 3월부터 수요가 늘기 시작해, 초여름 날씨에 접어든 최근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 것이다.
모스트엑스에서 선보이는 에코체는 고강도 3단 임펠러 파쇄 구조로 음식물을 고온으로 건조해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대 77%까지 줄여주며, 고온 가열과 송풍 방식으로 살균 처리까지 해주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및 병원성 미생물을 99.9% 제거한다.
4L의 대용량으로 음식물처리기 배출 횟수를 혁신적으로 줄여주는 데다가 소음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인 24.6db밖에 되지 않는다. 월평균 8회 사용 기준 전력 사용량은 12kwh, 전기 요금은 1130원에 불과하다.
프리미엄 뉴트로 디자인에 어떤 주방에도 세련되게 어울리는 그린, 베이지 2종의 색상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청구 할인과 장기 무이자 할부 등으로 매월 부담 금액을 줄여준다.
특히 '모두렌탈 롯데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3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장기 할부 24개월 또는 36개월 신청 시 캐시백 혜택과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에코체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에코체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면 음식물처리기 수요가 증가하지만 올해는 특히 8년만에 슈퍼 엘리뇨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예견되면서 매출과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2021년 2000억대에서 2022년 6000억대까지 커졌으며, 올해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