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군수산업발전대전은 국가산업발전과 미래 전투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국내 최고의 관·군·산·학·연(官.軍.産.學.硏) 군수산업 플랫폼이다. 육군군수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 공동주최로 관련 세미나부터 전시회,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첨단제품 시연 및 군ㆍ산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6개국 약 100여개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 및 맥파를 활용해 심리 및 정신 상태 측정, 분석, 치유, 관리, 예방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멘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마인드케어'는 자율신경과 스트레스 상태, 피로도, 두뇌 건강, 신체활력, 우울증 등 상태를 정밀히 분석하고 진단한다. '옴니핏VR'은 가상현실 속에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훈련 콘텐츠를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과 직결된 무기를 다루는 군인 특성상 일반 직장인보다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며 "옴니씨앤에스는 그동안 쌓아온 멘탈 헬스케어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군은 물론 해군, 공군까지 모든 군인들을 대상으로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