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원도심(왼쪽)과 개발중인 지식정보타운(오른쪽)./사진제공=과천시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단설중학교 부지 선정을 위해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과 협의를 지속했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부지 사전 확정을 결정했다.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정타 단설중학교 위치를 '근린공원3 북동측', 부지면적 1만2000㎡로 확보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학교 용지 확정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과천은 최근 몇 년간 원도심의 공동주택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학교 과밀 현상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