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414071030318_1.jpg/dims/optimize/)
14일 오후 2시6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9포인트(2.73%) 내린 872.3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761억원 순매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97억원, 172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150 선물은 같은 기간 3.62% 하락 중이다.
코스닥 전 업종이 하락세다. 일반전기전자, 금융이 5%대, 화학, 제조업이 3%대, 반도체, 금속,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IT부품 등이 2%대 하락하고 있다.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 (94,400원 ▼1,600 -1.67%)(6.28%), 엘앤에프 (114,000원 ▼1,300 -1.13%)(7.82%), 천보 (63,500원 ▲700 +1.11%)(4.14%), 더블유씨피 (23,600원 ▼350 -1.46%)(5.21%), 성일하이텍 (62,500원 ▲100 +0.16%)(4.81%), 대주전자재료 (104,800원 ▼2,300 -2.15%)(5.38%), 나노신소재 (91,100원 ▼2,300 -2.46%)(4.72%)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JYP Ent. (53,200원 0.00%)(1.2%), 에스엠 (69,800원 ▼200 -0.29%)(5.83%), 디어유 (24,300원 ▼250 -1.02%)(1.04%) 등의 엔터주는 상승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중국 배터리 업체 고션의 배터리 공장 건축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이차전지 업종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락폭이 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가 코스닥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지수 하락까지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