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케미칼](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409321277533_1.jpg/dims/optimize/)
SK케미칼의 '트라스트패취'는 1996년 국내 기술로 탄생한 관절염 치료 패취제다. 출시 초기 이른바 '노란약 캠페인'을 통해 '노란약하면 트라스트'라는 인식을 확산시킨 컬러 마케팅의 대표 의약품이다.
트라스트 펠빈 플라스타 오렌지는 7cm x 10cm의 사이즈에 플라스타 제형을 사용, 탁월한 신축성과 우수한 부착감이 특징이다. 움직임이 많은 무릎이나 손목, 발목 등의 골관절 부위에도 적합하다. 주성분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하며 냉찜질 효과를 가진 멘톨과 더불어 피부 부착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시킨다.
SK케미칼은 그린, 오렌지 색상의 신제품으로 총 일곱 색깔 제품으로 구성된 트라스트 레인보우 시리즈 제품군을 구축했다.
김윤호 SK케미칼 파마 사업 대표는 "신제품은 운동, 게임, 장기간의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통증이 심한 소비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트라스트 패취가 고령층을 위한 파스라는 인식을 깨고 전연령이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파워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