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행사 사진. /사진제공=GS건설](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409270886103_1.jpg/dims/optimize/)
GS건설이 인사관련으로는 처음 진행한 해외 컨퍼런스로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GS건설은 세계 각국에서 해외개발사업, 수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과 소속된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06년 인도설계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개국, 20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2020년 초 1000명 미만이었던 해외법인 직원도 현재 4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GS건설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주요법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법인의 소속감 고취 및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주요 인사들의 본사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사 책임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인재관리의 중요성을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법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인재관리 및 육성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