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판타지오 (157원 ▼1 -0.63%)'가 신인 그룹 데뷔 밑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루네이트는 판타지오가 7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아이돌이다. 첫 미니 앨범인 '컨티뉴?'(CONTINUE?) 발매를 앞두고 여러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통상 게임에서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 루네이트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루네이트의 첫 미니 앨범은 국내에선 이달 15일, 일본에선 내달 5일에 발매된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긴 시간 준비한 그룹 루네이트가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일본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안정적 기반을 쌓은 매니지먼트 분야는 물론 지난해부터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제작 부문까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도록 힘쓸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