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30,500원 ▼400 -1.29%)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최근 큐텐(Qoo10) '메가와리(메가할인)' 행사와 라쿠텐(Rakuten) '슈퍼세일' 행사에서 모두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큐텐과 라쿠텐의 행사기간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두 채널 모두 전년 동기 매출을 상회했다. 큐텐 메가와리 행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49.1% 증가했고, 같은 기간 라쿠텐 슈퍼세일 매출은 45.9% 늘었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와 라쿠텐 슈퍼세일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며 "프리런칭한 리들샷 시리즈 역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일본 전역에 자사의 제품이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