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아테라 피아노 연주회 개최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06.13 12:53
6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실내악 곡을 부흥시키고자 피아니스트 유미정과 비올리스트 이지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예일 아테라 피아노 콰르텟>의 연주회가 6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구스타프 말러의 <Piano Quartet in a minor>,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Arranged for Piano Quartet)>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로베르트 슈만의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 47>을 통해 아름다운 실내악 곡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예일 아테라 피아노 콰르텟>의 'Athera'는 산스크리트어로 'path' 즉 길이란 의미를 지니고 는 가운데, 예일 아테라 피아노 콰르텟은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수많은 연주회의 취소와 함께 음악가로서 무대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었기에,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창단되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루트로닉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