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신고가 기록한 소·부·장株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6.13 09:22
/사진=임종철 디자이너전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상승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들도 강세를 보인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은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비코전자 (15,710원 ▼140 -0.88%)는 전 거래일 대비 840원(5.05%) 오른 1만7490원을 보이고 있다.
하나마이크론 (29,450원 ▼500 -1.67%)은 2.24%,
레이크머티리얼즈 (13,750원 ▼900 -6.14%)는 5.01%,
티이엠씨 (41,000원 ▲1,300 +3.27%)는 4.64%,
넥스틴 (69,700원 ▼200 -0.29%)은 3.04%,
파크시스템스 (162,600원 ▲2,000 +1.25%)는 2.55%,
ISC (87,300원 ▼800 -0.91%)는 4.38%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날 반도체 업종의 강세와 함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84%, 마이크론이 3.09%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상승했다. 전 거래일 대비 3.31% 오른 3641.66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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