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포럼 종합토론을 하는 모습/사진=코카카](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222594721442_2.jpg/dims/optimize/)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개막식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되며 코카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토론자로는 정재왈 해비치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과 캐나다공연협회 대표 나탈리 루에,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총감독인 조 오 칼라간이 참여한다.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장 토비아스 에힝거, 이탈리아 롯시니오페라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 다니엘레 비마니와 총감독 크리스티안 델라 끼아라, 이탈리아 테아르토 델 질리오 극장장 조지 안젤로 라자리니, 중국 광저우 대극장 부원장 리앙리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 극장 디렉터 카스 반 바스방크 등 해외 예술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부스전시를 공연을 직접하는 예술단체와 공연장을 제공하는 문예회관이 교차 진행한다. 부스 호스트를 맞바꿔 활발한 쌍방향 네트워킹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교류협력 네트워킹은 문화예술계 현안과 산업 전반 이슈에 대한 국내외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국내 4개 섹션과 해외 2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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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막전 행사로 지난 주말 제주도 내 공연장에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KoCACA 공식초청작으로 10일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렸다. 11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지훈, 손준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및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선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30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코카카](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222594721442_3.jpg/dims/optimize/)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공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선 공연팀과 문예회관 운영진이 서로 만나서 교류하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한자리 모여 공연예술에 관해 토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막포럼도 처음 시도했다"고 강조했다.
코카카 측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과 관련 내용을 코카카 홈페이지와 과 SNS 채널 그리고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국제포럼 통해 공연예술 시장개척"](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1222594721442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