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예고 영상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17살에 엄마가 돼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2학년, 4살 딸을 양육 중인 '고딩엄마' 한지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이가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그려진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이어 "남편이 입원기간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찾아오지 않은 것은 물론, 사고의 책임조차 내게 전가하며 나 몰라라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한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첫 아이를 출산하기 전 유산을 겪기도 한 한지이의 과거사에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난이도 상(上)의 답답함이 느껴진다'고 뒷목을 잡는다"며 "'고딩엄빠'에 게스트로 세 번째 출연한 김지민에게 '오늘도 또 잘못 나왔다'고 위로를 건네며 이야기에 과몰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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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고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현재 세 딸을 씩씩하게 키워나가고 있는 한지이의 이야기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딩엄마 한지이가 어린 나이에 유산, 출산을 겪고 교통사고 후유증까지 극복한 사연은 오는 14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