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허용된 금양·레인보우로보틱스, 2거래일 연속 주가 하락세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6.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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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양 등 일부 종목에 공매도가 가능해지면서 주가 약세가 이어진다.

12일 오전 9시35분 기준 금양 (94,300원 ▼900 -0.95%)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37%) 하락한 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9일 3%대 하락한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금양은 지난 9일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되며 공매도가 가능해졌다.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당국의 조치에 따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등 주요 지수에 포함된 종목만 공매도가 가능하다.



금양은 코스피200 지수 편입 첫날 68만2851주의 공매도 거래가 체결됐다. 이날 금양 전체 거래량의 22.74%에 해당하는 규모다. 2차전지 테마로 올해 주가가 20배 오르면서 고평가라고 판단한 외국인·기관의 공매도가 몰렸다.

같은 날 코스닥150에 신규 편입된 레인보우로보틱스 (175,300원 ▲300 +0.17%)도 하루동안 전체 거래의 28%에 해당하는 7만2049주의 공매도가 나왔다.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4.12%) 떨어진 10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반리튬 (5,100원 ▼10 -0.20%)도 코스닥150 신규 편입 첫 날 전체 거래량의 30%가 넘는 공매도가 나왔고 주가도 3% 이상 하락하며 공매도과열종목으로 지정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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