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 '박물관 전시관 실감콘텐츠와 디지털 휴먼' 신기술랩 오픈특강

㈜뉴작은 '박물관 전시관 실감콘텐츠와 디지털 휴먼'을 주제로 한 신기술랩 오픈특강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년 신기술 기반 콘텐츠 랩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강의로 뉴작이 운영하는 'XR콘텐츠 창작 스튜디오 랩'을 통해 개최된다.

사진제공=뉴작

이번 특강은 박진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K-Museum(박물관)'이라는 타이틀로 태국국립방콕박물관 실감콘텐츠 구축 현황을 통해 박물관 실감기술이 해외 대표 박물관에 조성되는 과정과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K-AI(인공지능)'라는 어젠다를 제시하고 '역사인물형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최신사례를 통해 과거 인물을 현재 세계로 불러내는 소위 '디지털불멸'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세미나 형식의 오픈특강을 개최하여 타 기관 운영 랩 창작자들의 참여를 통한 창제작간 네트워킹을 기대한다"며 "방송영상공연 분야에서 확장현실 제작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장르에서 XR 기술을 융합시킨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온라인 줌(zoom)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강 2시간 전인 12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