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75% 올랐다. 기계, 전기·전자는 2%대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화학, 의약품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증권, 운수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보험은 1.33% 내렸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음식료품,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NAVER (208,000원 ▼2,000 -0.95%)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카카오 (45,050원 ▼600 -1.31%)는 0.18% 내린 채 마감했다.
증권가는 단기 조정 이후, 분위기 반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결정 변수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과도했던 금리인하 기대가 정상화된 만큼 선순환 사이클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제지표 호조 시 견고한 경기 모멘텀에 근거한 반등 시도가 가능하다"며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업종을 저점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코스닥도 상승…외국인·기관 사고 개인 팔았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2%대 상승했다.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금융,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도 1%대 올랐다. 반면 디지털콘텐츠,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PSP (30,600원 ▲700 +2.34%)가 6.47% 상승했다. JYP Ent. (105,500원 ▲1,500 +1.44%)도 2%대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957,000원 ▼14,000 -1.44%)와 엘앤에프 (180,600원 ▲1,200 +0.67%)는 1%대 오르며 마감했다. 반면 펄어비스 (46,950원 ▼450 -0.95%)는 3%대 하락했다. HLB (30,150원 ▲150 +0.50%), 에스엠 (130,300원 ▲2,400 +1.88%)이 1%대 내렸고 에코프로비엠 (287,000원 ▲4,500 +1.59%), 셀트리온헬스케어 (62,100원 ▼1,100 -1.74%), 카카오게임즈 (25,050원 ▼500 -1.96%),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내린 1291.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