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논란' 박민영, 日서 파격 패션…"요즘 관심은 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3.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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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박민영 인스타그램/사진=배우 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이 일본 행사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허리가 드러나는 블랙 컷아웃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절개 사이로 잘록한 허리와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민영은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화장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은 행사 인터뷰에서 요즘 관심 분야를 묻는 질문에 "술"이라고 답하며 "위스키에 눈을 떴다. 많이는 아니고 하루에 잠들 만큼 한 잔씩 마시는 게 재밌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해 9월 사업가 강모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강씨는 "박민영과 헤어지기로 했다"며 "저 때문에 (박민영의)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치 않는다"며 열애 사실과 결별을 밝혔다.

이후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가 주가 조작 및 횡령 의혹, 부당 이득 의혹 등이 제기되며 박민영도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은 지난 2월 강씨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와 관련해 박민영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웹소설 원작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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