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는 영화, TV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포맷의 콘텐츠 제작과 투자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012년 '도서관 옆 스튜디오'로 출범해 2019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최근엔 드라마 분야에서도 활발한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8월 KBS2TV 방영 예정인 드라마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스포츠 성장 드라마다. 배우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위너 김진우 등이 출연한다.
이외 드라마 라인업은 '인플루엔자' '심리죄'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이 있고 영화 라인업은 '통신원7호' '천적' '기억나지 않음, 형사' '고해' 등이 있다.
특히 뉴토피아는 신인 배우 발굴 능력과 감독과 작가를 연결하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엔터사업을 대폭 확장해 온 블레이드 Ent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안정적인 배우 수급과 제작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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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 콘텐츠 제작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K콘텐츠와 글로벌 팬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