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2016)'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7)'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2018)' △이성민, 박정민, 임윤아가 주연을 맡은가 된 영화 '기적(2021)'을 제작했다.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되는 명랑정치 드라마 '러닝메이트'는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아카데미(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다.
이외 드라마 라인업은 '인플루엔자' '심리죄'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이 있고 영화 라인업은 '통신원7호' '천적' '기억나지 않음, 형사' '고해' 등이 있다.
특히 뉴토피아는 신인 배우 발굴 능력과 감독과 작가를 연결하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엔터사업을 대폭 확장해 온 블레이드 Ent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안정적인 배우 수급과 제작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 콘텐츠 제작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K콘텐츠와 글로벌 팬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