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사진 오른쪽)가 고경수 한솔서플라이(코스트제로)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그린데이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참여를 확대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업체 측은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기업에 대한 ESG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국내 대기업들은 ESG 경영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나 ESG에 대응할 전문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사용되는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업이다. 최근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업데이트한 에너지 데이터 분석 플랫폼 'Green OS 2.0'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