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11일 영종도 해변정화 플로깅 자원봉사자 모집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3.06.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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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다살리기네트워크사진제공=바다살리기네트워크


전국 19개 해양보호단체 협의체 '바다살리기네트워크'가 럭셔리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와 함께 11일 영종도 해변정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네라이 '해양 보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파네라이 임직원들과 사전 신청을 받은 시민들이 플로깅으로 불리는 바다정화 활동에 참가하는 형태다. 영종도 남측방조제에서 펼쳐지는 이번 정화 활동으로 200kg 이상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서울·수도권 권역 단체인 '해양환경보호단 레디'가 협업 단체로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 안전 교육과 폐기물 수거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운영사무국 프로젝트퀘스천 관계자는 "해변정화 활동 참가 신청은 바다살리기네트워크 및 '해양환경보호단 레디'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며 "모두 2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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