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피부 미인'으로 잘 알려진 고현정의 피부에 대한 루머와 관리법을 다뤘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고현정은 남다른 피부 탓에 피부 관리에만 1년에 1억원을 쓴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고현정은 "(피부 관리에) 1억원 쓴다는 건 과장이다. 물론 자주 다니는 피부과 있고 마사지도 받지만 1억원은 아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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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현정은 비행기 안에서 수분크림 한 통을 다 쓴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비행기가 워낙 건조하니까 수분 관리는 한다. 하지만 한 통을 다 바르면 (안 된다). 오히려 뭐든 과한 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또한 고현정은 2015년 한 행사장에서 "내 인생에서 피부가 1순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 미인이라고 불리는 것은 부모님 덕이 크다"며 좋은 피부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임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운동하는 걸 안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는 고현정은 "새 작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에 맞게 몸을 재단하는 과정이 다이어트"라고 전했다고.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꾸준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는 고현정은 최근 화보에서 기복 없이 남다른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고현정의 아침 루틴으로 물 마시기, 30분 정도 멍하게 있기, 사과 1/4조각 먹기, 딸기 2개 먹기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로,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 선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끝으로 1995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결혼하며 은퇴했으나 이혼 후 2005년 SBS 드라마 '봄날'로 다시 복귀했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리턴'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