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태양광·가성소다 수요 증가 수혜 전망-IBK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6.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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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가성소다 수요 증가 수혜 전망-IBK


IBK투자증권이 8일 한화솔루션 (31,050원 ▼2,300 -6.90%)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되고, 가성소다 관련 수혜도 예상되면서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최근 태양광 제품 스팟 판가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세계 태양광 수요 증가로 올해 2분기 이후 판매 물량 측면의 개선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퍼 가격 하락으로 모듈 스프레드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AMPC 효과가 올해 2분기부터 온기 반영될 전망"이라며 "수출 운임 하락으로 원가 개선이 예상되고, 대형 사이즈(M6/M10)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미국 투자 자금 집행을 고려해 당분간 발전사업 방향을 회수 기간 긴 운영 보다는 매각에 집중할 전망"이라며 "이후 매각을 통한 자금은 운영 자산에 재투자하고 파이프라인 규모를 확대해 자금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양극재 전구체에 들어가는 가성소다 사용량은 작년 기준 5만4000톤으로 국내 전체 가성소다 수요의 3%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다만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전구체 내재화 확대 및 전구체 업체들의 신증설 등으로 2028년에는 전구체향 가성소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 전체 수요의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한화솔루션 CA 설비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한화솔루션의 가성소다 생산능력은 84만톤으로 독보적 국내 1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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