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4기 옥순 왕따설에…영숙 "언팔 당한 이유, 나도 궁금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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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출연진들 /사진='나는 솔로' 14기 영숙(가명) 인스타그램 캡처'나는 솔로' 14기 출연진들 /사진='나는 솔로' 14기 영숙(가명)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 14기 옥순(가명) 왕따설과 관련해 영숙(가명)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5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4기에 함께 출연한 현숙(가명)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현숙님이랑만 다니냐. 옥순님은 왜 왕따시키냐", "옥순 왕따 됐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나는 솔로') 14기 끝났다. 왕따 이야기 좀 그만해라. 안 맞으면 인간관계 안 할 수도 있는 거지 어쩌란 거냐"고 일침을 가했다.

영숙 역시 "곧 15기가 나온다"며 옥순이 왕따냐고 묻는 댓글에 "아니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사진='나는 솔로' 14기 영숙(가명)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나는 솔로' 14기 영숙(가명)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그는 '14기 옥순 왕따설'과 관련해 "왕따 시킨 적 없다. 저희 나이 합치면 500살이 넘는다. 옥순님이 14기 전체 (대화) 방엔 있고 (다른) 톡방에 없는 이유는 소모임 때 만든 톡방이라 불참자를 초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옥순한테 SNS) 언팔 당한 이유? 저도 궁금하다. 언팔한 분께 여쭤보시라"고 꼬집었다.

옥순은 자신을 둘러싼 왕따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나는 솔로'는 이전 기수에서도 왕따설이 제기됐다. 9기에서는 영숙(가명)이 왕따설에 휩싸였고, 해당 기수에 같이 출연했던 옥순(가명)은 "'나는 솔로' 9기 멤버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다.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워딩 삭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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