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맞이' 두산베어스, 한미연합사단 승리기원 시구 성료

스타뉴스 잠실=안호근 기자 2023.06.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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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에 참가한 한미엽합 미2보병사단 2스트라이크의 레이튼 주임원사(왼쪽부터), 강현철 부여단장, 로어먼 여단장. /사진=두산 베어스7일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에 참가한 한미엽합 미2보병사단 2스트라이크의 레이튼 주임원사(왼쪽부터), 강현철 부여단장, 로어먼 여단장. /사진=두산 베어스


로어먼 여단장(왼쪽에서 3번째) 시구 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로어먼 여단장(왼쪽에서 3번째) 시구 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한 시구가 펼쳐졌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두산베어스와 한미연합사단이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전몰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

한미연합 미2보병사단 2스트라이크 여단장인 채드 로어먼 대령이 시구, 강현철 부여단장(중령)이 시타, 레이먼드 레이튼 주임원사가 시포를 맡았다.



채드 로어먼 여단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한미동맹 관계가 굳건하길 바란다"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두산베어스는 이날 한미연합사단 2스트라이크 여단 군장병 23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선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로어먼 대령. /사진=두산 베어스로어먼 대령. /사진=두산 베어스
 시포와 시타에 나선 레이튼 주임원사(왼쪽)와 강현철 부여단장.  /사진=두산 베어스 시포와 시타에 나선 레이튼 주임원사(왼쪽)와 강현철 부여단장.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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