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7일 이지연 아나운서는 "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특히 이지연 아나운서는 등이 훤히 파인 실크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예비 신랑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