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이미 홀콤 미국 특허상표청 CIO, 태드 미엘니키 오버와치데이터 COO, 론 아든 파수 미국법인 COO가 5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3’에서 파수 세션 발표와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파수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보안 행사로 글로벌 기업의 보안 리더들이 함께 한다. 올해 역대 최다 참관객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파수는 첫날인 5일 오후(현지시각)에 'AI시대의 개인정보와 보안 이슈'를 주제로 세션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데이터의 지속적인 관리 및 보안 역량을 통합해 진정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별도로 마련된 파수의 부스에서는 AI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파수의 핵심 솔루션으로 'FILM(Fasoo Integrated Log Manager)과 '파수 AiR (Fasoo AI Radar)', '파수 AI 프록시(Fasoo AI Proxy)'를 소개했다.
FILM은 문서 추적 및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하는 파수 데이터 보안 플랫폼에서 가시성을 제공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파수 AiR는 정규 표현식 기반 정책뿐만 아니라, AI 기술로 문맥을 파악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에 포함된 다양한 개인정보를 탐지 및 마스킹한다. 연내 선 뵐 계획인 파수 AI 프록시는 퍼블릭 AI 사용 과정이나 여러 외부 공유 채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술 기반의 인증 관리와 접근제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파수의 발표 세션은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으며, 그 분위기 또한 매우 진지해, 전세계적으로 AI 활용에 따른 리스크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AI를 적극 활용해 AI 리스크를 줄이는 파수의 솔루션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AI 활용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히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