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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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는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공모한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31일(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장 박성훈(좌측)과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가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장 박성훈(좌측)과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가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탄소중립을 위한 물기술제품의 실증화를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소 물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탄소저감 제품 기술개발, 실증화 및 사업화 비용 지원 및 기술개발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비즈데이터가 추진한 물기술제품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술의 혁신성과 지속 가능한 물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물 기술 분야에서 비즈데이터가 주요한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즈데이터는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자율운영 서비스 전문회사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시장?산업 생태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Business Intelligence 사업에서 상수, 하수 등 환경분야 AI 자율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Green Intelligence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으로서 스마트워터플랫폼(빅데이터 AI 기반 소규모 수처리 자율운영 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최종사업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해 응집 및 세라믹 분리막 기술을 적용한 물리화학적 하수처리 방식을 적용하여,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처리 자율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비즈데이터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과 IoT 기술을 활용하여, 상·하수의 수질과 에너지 데이터를 실기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하수처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계기를 제공하고 물 산업 분야 환경 정책의 의사결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의 지원 목적에 맞춰 △빅데이터 AI 기반 전력제어 최적화 모델 , △빅데이터 AI 기반 자율운영 시스템 구축 △각 수처리 공정별 공법의 표준화 모듈 △스마트워터플랫폼의 제작 및 공정 제어 기술 등을 개발하고, 관련 국내·외 특허출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는 "수요기반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워터플랫폼 솔루션 도입이 탄소저감 기술로 이어져, 하수처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계기를 제공하고, 물 산업 분야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수처리 시스템의 구축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표준화된 수처리 모듈 개발 등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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