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타강사'
7일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이 강사로 등장한다. 권일용은 1000명에 달하는 강력 범죄자들을 분석해 온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표창원은 냉철한 범죄 심리 연구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대중화한 국내 1호 경찰학 박사다.
두 프로파일러는 수사에 참여한 실제 범죄 사건과 함께 직접 대면했던 범죄자들과 얽힌 생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권일용, 표창원은 범행 동기가 뚜렷했던 80년대를 시작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생겨난 2000년대, '묻지 마 범죄'가 성행한 2010년대를 거쳐 디지털 성범죄가 만연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범죄 양상의 변화와 사회적 연관성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범죄 연대기와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할 범죄 예방법은 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