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프랑스 디자이너와 협업한 소파 '파니노' 출시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3.06.06 10:33
글자크기
/사진제공=현대백화점/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리바트 (10,050원 ▲90 +0.90%)가 프랑스 산업 디자이너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소파를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구스 소파 '파니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니노 소파는 현대리바트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산업 디자이너 잉가 상페(Inga Sempe)와 협업한 디자인 특화 소파다.

잉가 상페 디자이너는 덴마크 그래픽 아티스트 매트 이베르(Mette Ivers)와 '꼬마 니콜라'의 삽화가로 유명한 장 자크 상페(Jean-Jacques Sempe)의 딸이다.



이탈리아 유명 가구 브랜드 Magis를 포함해 HAY, Alessi, Mutina, Moustache 등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파니노 소파는 소파 본연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등받이 쿠션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앉거나 눕는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요 등받이와 좌방석에 올록볼록한 볼륨감을 넣어 기존 패브릭 소파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파니노 소파 겉감은 보들보들한 촉감의 패브릭 '부클레'(Boucle)를 적용했다. 부클레는 곱슬이나 매듭이 있는 원단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겨울 의류에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 인테리어 소재로도 관심이 높다.


'소프트' 원단은 만졌을 때 보들보들한 촉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소재는 국제인증기관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의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쿠션 충전재의 70%를 프리미엄 구스 소재로 채워 포근함도 더했다.

파니노 소파는 화이트·그린·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 판매처는 리바트 토탈 등 현대리바트 공식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