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보장 사각지대無 'let:smile 종합암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3.06.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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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3,745원 ▼50 -1.32%)은 6일 일반암과 전이암을 각각 최대 8번까지 보장하는 '렛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고, 다른 장기 전이되도 보장 받을 수 없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전이암에 대한 보장 공백이 있었다는 것이 롯데손보의 설명이다. 이 보험은 업계 최초로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8개 영역으로 분류해 최대 8회까지 보장한다.



암 발생 위험도 분산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 통합형 일반암진단비는 다양한 원발암을 8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영역별 1회씩 최대 8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일반암·전이암 두 담보를 합해 최대 16회까지 보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롯데손보는 이 상품의 배타적사용권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통해 일반암·전이암은 물론, 암 관련 예방·전조에서 재활완화치료까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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