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갈무리
이수근은 40대로 오해받곤 한다는 20대 사연자에게 머리 모양과 수염이 덥수룩하고 지저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사연자는 "면도해도 한 시간 만에 덥수룩하게 자란다"고 답했다.
또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입을 벌리고 있으면 더 늙어 보인다. 이러고 있으면 어떤 사람도 늙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연자가 눈을 부릅뜨며 표정을 바꾸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나란히 배우 장현성을 닮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은 "배우 장현성 닮았다. 강남역을 가봐라"며 자신감을 줬고, 서장훈은 "얼굴 자체는 절대 노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