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유공자 포상 및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시노펙스는 한국 필터산업 태동기인 1985년부터 멤브레인 필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입제품을 국산화하고, 산업에 이바지한 선구 기업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멤브레인 분리막 정수시스템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전량 수입되던 반도체 CMP 필터를 국산화해 현재 글로벌 1위 반도체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동 해수담수화 관련 3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폐수처리시스템을 공급하기도 했다.
김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멤브레인 필터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친환경 멤브레인 방식의 정수시스템을 직접 설치 운영하며, 탄소배출권 획득을 진행하고 있다.
손 대표는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필터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추구한다"면서 "첨단 산업용 필터제품에 사용된 기술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노텍스 마스크에 이어 최근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 필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2023년 세계 환경의 날 글로벌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미세플라스틱과 초미세플라스틱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 제품을 6월 9일까지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