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임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그라임스에서 열리 자원봉사 리더십 훈련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3.6.2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김정은에게 축하를"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다만 트럼프가 김 위원장에서 축하의 뜻을 전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적잖다.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니키 헤일리 후보도 같은 날 북한의 WHO 집행이사국 선출을 비난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유엔 대사를 지낸 바 있는 헤일리 후보는 트위터에 "김정은이 자국민을 굶기고 있다"며 "북한이 WHO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은 완전히 웃음거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