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위성도시인 이르핀시 시장 올렉산드로 마르쿠신과 1일 공동 재건사업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건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르핀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의 서북쪽 경계와 맞닿아 있다. 키이우 중심에서 불과 20㎞ 떨어진 주요 교전지역 중 하나로 전쟁 피해가 큰 지역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시, 마리우폴(Mariupol)시와 잇따라 재건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