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린데이터, '넥스트라이즈'서 에너지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3.06.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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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사진 두 번째 줄 왼쪽 2번째)와 임직원들/사진제공=한국그린데이터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사진 두 번째 줄 왼쪽 2번째)와 임직원들/사진제공=한국그린데이터


한국그린데이터(대표 이호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넥스트라이즈'(Next Rise)에서 에너지관리솔루션 'Green OS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그린데이터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운영하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초청받아 부스를 운영한다. 업체 측은 "부스를 방문한 누구나 최근 출시한 'Green OS 2.0'을 체험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투자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reen OS 2.0은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탄소배출량을 예측하고 관리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3월 솔루션 출시 후 국내외 50여개 기업 및 단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 전환되며 기업의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라면서 "기업 내 에너지 사용 소비 형태와 탄소 배출을 확인·관리하기 위해 전사적 에너지 분석·관리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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