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스, '2년 연속'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6.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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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oVice, 대표 정세형)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오비스사진제공=오비스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오비스(oVice)는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협업 솔루션 오비스(ovice)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온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끊김없이 연결하여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LG CNS, 롯데중앙연구소, SK 인천석유화학, G마켓 글로벌, 우리은행 등 다양한 업계의 4,000개 이상 기업이 오비스를 활용했다. 올해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국내 중소기업이 비대면 시장 진출과 수익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K비대면서비스바우처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자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해당 바우처로 제공되는 비대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모집은 오는 8일이며, 2차는 2023년 7월 3~14일, 3차는 2023년 8월 1~24일이다. 모집 단계에 따라 마감될 경우 2차 또는 3차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비스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의 비대면 서비스 분야로 등록되어 기업 내 임직원 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가상공간(2D·3D)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비대면 활동 증가로 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도입하고 있지만, 인력 및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은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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