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와 이혼' 서주원, 식당 홍보 재개…'불륜 장소' 지목된 그곳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3.06.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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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레이싱팀 로아르, 서주원 인스타그램/사진=프로레이싱팀 로아르, 서주원 인스타그램


프로 카레이서 서주원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자신의 레스토랑을 홍보했다. 상습 외도로 전처 아옳이와 이혼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넉달 만이다.



서주원은 지난달 31일 SNS에 사진 한장을 올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태그했다. 사진엔 해당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담겼다.

이 레스토랑은 서주원이 상간녀와 외도를 저지른 장소로 지목된 곳이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서주원은 내가 보증금을 내준 레스토랑에서 (상간녀와) 스킨십을 했다. 구독자가 외도 사진을 보내줬으며, 사진을 보고 너무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은 가정을 지키려고 했지만 서주원이 이혼을 요구했다며 "서주원은 이혼 전 과도한 재산 분할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주원과 아옳이.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서주원과 아옳이.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당시 서주원은 사설탐정 겸 유튜버 카라큘라와 인터뷰에서 이혼 전 다른 여성을 만난 것은 맞지만, 아옳이와는 성격 차로 협의 이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과도한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옳이 측에 총 28억원을 청구했다. 28억원을 다 받을 생각으로 청구한 게 아니다. 일단 소송은 보수적으로 가는 게 맞으니까 비용을 높게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외도 의혹을 비판하는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SNS에 서주원이 해당 레스토랑에서 다른 여성과 스킨십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 기능을 제한하고, 외도 논란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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