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다음 진해군항제 무대를 위해 공연 장소로 이동하던 중 유랑단 멤버들은 과거 활동 당시 들었던 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정화는 "중학교 때 이문세 노래를 많이 들었다"며 "이문세와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는 "난 김건모와 결혼할…"이라고 말했고 이를 잘못 들은 화사는 "김흥국 선배님이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팀 내 위계질서 어떻게 할거냐"고 발끈했다. 홍현희는 "내일 기사 제목 '이효리, 김흥국이 이상형?'인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