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촬영 후 원상복구는 기본 아니냐", "드라마 촬영이 벼슬이냐", "요즘 드라마 촬영 현장 말 자주 나오네. 드라마가 뭐라고" 등 촬영을 마친 후 주변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제작진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이어 "제작진은 당일 매뉴얼대로 촬영 종료 후 즉각 청소를 진행해 주변 정리를 했으나 미흡한 점을 느끼고 촬영 중간에도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다시 점검했다"며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철저하게 주변 정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힐링 멜로 드라마다.
이는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멜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당시 일본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는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었다. 정확한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