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홍영기(왼쪽)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예측 성인 키 자료를 공개했다./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 10세인 홍영기 아들의 키와 뼈 나이, 예측 성인 키가 적혀있었다. 홍영기 아들의 현재 키는 124㎝로, 성인이 됐을 때 예측되는 키는 162.1㎝였다.
이를 본 홍영기는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ㅋ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에게 사과했다. 키 148㎝로 비교적 작은 키인 홍영기는 아들이 자신의 키를 닮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혼인신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