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스 TV에 나온 뚜레쥬르…어머니의 날 매출 껑충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06.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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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헤이거 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법인 제품개발 스페셜리스트가 미국 FOX 11 채널 인기 프로그램 '굿데이LA'에서 뚜레쥬르 어머니의 날 시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CJ푸드빌 알렉산드라 헤이거 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법인 제품개발 스페셜리스트가 미국 FOX 11 채널 인기 프로그램 '굿데이LA'에서 뚜레쥬르 어머니의 날 시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미국 지상파 채널 FOX TV에 소개됐다.

뚜레쥬르는 최근 미국 FOX 11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굿데이 LA(Good Day LA)'의 '테이스티 튜스데이'에 인기 베이커리로 등장했다. 테이스티 튜스데이는 매주 화요일 유명 맛집을 알리는 정기 코너로, LA에서 주목받는 브랜드와 메뉴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 알렉산드라 헤이거 뚜레쥬르 미국법인 제품개발 스페셜리스트가 출연해 뚜레쥬르 브랜드를 소개했다.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현지에서 선보인 한정판 '해피 마더스데이 컬렉션' 케이크와 디저트도 알렸다.



방송 진행자는 "뚜레쥬르만의 베이커리 스타일이 무척 맘에 든다. 전 세계에 수많은 매장이 있는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현지 브랜드는 투박한 모양의 버터케이크가 많지만, 뚜레쥬르의 신선한 생크림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어머니의 날, 핼러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행사가 많은 현지에서 독특한 테마로 나온 한정판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머니의 날 시즌 제품 매출은 전년보다 약 140% 증가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올해 안에 미국 뚜레쥬르 매장을 120개로 늘리고,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개 이상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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