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기아는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오는 2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 제공) 2022.7.25/뉴스1
스포티지가 4만595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셀토스가 2만5345대, 쏘렌토가 2만90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한 5만27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695대가 팔렸다. 경차·세단은 레이 4576대, K8 4487대, K5 3166대, 모닝 2502대 등 총 1만6061대로 집계됐다.
기아는 해외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21만777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77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553대, K3(포르테)가 1만5483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