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2023.5.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표는 1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든든한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후원 요청 29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워 후원을 마감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자신의 SNS에 '잠시 후 11시, 이재명 후원회를 엽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기득권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이재명의 든든한 정치 동반자가 되어 달라. 오직 국민께만 빚진 정치인으로 살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후원금 계좌 공개 당일에 후원금 한도를 채운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17일 6·1 지방·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며 계좌를 공개한 지 2시간 만에 한도액인 1억5000만원을 모두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