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경쟁률 20배 넘었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3.06.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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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서포터즈 '지오즈(GEO'z)'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지오센트릭SK지오센트릭 서포터즈 '지오즈(GEO'z)'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은 대학생 서포터즈 '지오즈'(GEO'z)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열렸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서포터즈에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 지원자는 421명으로, 경쟁률이 20배에 달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환경보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멘토링을 받는다. 환경 중심소비인 '가치소비' 등 20대 관점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또한 수행한다.



활동 우수팀에게는 해외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SK지오센트릭 임직원과 함께 플로깅(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같은 대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매달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SNS에 연재할 계획"이라며 "스킨스쿠버다이빙, 웹툰 등 학생들 각각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를 갖고 있는 만큼 생생하면서도 진정성있는 콘텐츠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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