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아빠 될 듯…강재준 "23kg 감량→부부관계 다시 타올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3.06.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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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부부관계를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강재준이 체중 23kg을 감량한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문세윤과 캠핑에 나선 강재준은 "살 빼고 나니까 부부관계가 좋아졌다. 다시 타오른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다이어트로 부부관계를 개선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가 108kg이라고 밝히며 6개월 동안 25kg을 못 빼면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후 강재준은 실제로 2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강재준의 다이어트 자랑에 문세윤은 "조만간 아빠가 되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강재준은 "아빠가 되고 싶다. 건강한 아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맨 이은형과 2017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올해 관계가 없었다"고 말하고 섹스리스 부부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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