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과 이수정 체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체리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IDAC)는 사회 공헌, 문화 예술, 교육·환경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 확산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활용한 신진 아티스트 지원',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기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디지털 자산 ESG 사회공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협력 진행 △디지털 자산 기반 ESG 활동 기획 및 수행 △민, 관, 학, 산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사회 공헌 캠페인의 글로벌 확산 협력 △디지털 자산 기반 사회공헌 서비스의 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체리는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히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무인 주문기) 형태의 기부 장치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사회 공헌 활동이 더 넓게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