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유니-원자력의학원, 건강 약자를 위한 안심모니터링 솔루션 KT와 협력 구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5.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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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수적인 특수공간 관리 AI솔루션 쌔비(Savvy) 운영사 유니유니(대표 한수연)와 원자력의학원은 KT와 협력하여 비식별데이터 분석 AI 보안/안전관리 솔루션인 병원형 쌔비를 통해 병실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연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유니유니사진제공=유니유니


쌔비는 비식별데이터를 통해 사람의 행동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불법행위나 위급상황을 판별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쌔비_토일렛을 통해 이미 전국 30여개의 화장실에 적용되어 불법 촬영 등의 화장실 불법행위 및 실신 등의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그 기능과 유용성을 증명한 바 있다.



유니유니는 5월 내 원자력의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환자 및 노약자들의 환복이나 용변 처리 등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 병실 내 카메라 설치의 한계점을 고려하여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관리자에게 다양한 채널로 통보되어 신속하게 응급조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병원 및 노약자 대상 의료시설의 위기대응 능력을 개선할 전망이다.

특히 CCTV 등 기존의 위급상황 대응 솔루션은 사람이 24시간 모니터링 하지 않으면 비상사태 후 골든타임 이내 발견하거나 응급조치를 취하지 못해 아까운 목숨을 잃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쌔비 솔루션 적용으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쌔비 솔루션은 필요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관리 최적화 솔루션을 적용 중이며 이는 병원, 요양원 등 다양한 의료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유니와 원자력의학원, KT 협력을 통해 건강 약자 문제 해소, 의료DX 가속화를 통해 ESG 솔루션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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