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의 금융기관용 소프트웨어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 소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5.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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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맥스가 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컨퍼런스에서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FSC, Financial Services Cloud)'를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컨퍼런스/사진제공=아이투맥스'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컨퍼런스/사진제공=아이투맥스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는 하이퍼포스(Hyperforce) 서비스의 국내 출시와 함께 국내에서도 도입이 가능해진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기관용 CRM 소프트웨어이다. 하이퍼포스는 공공 클라우드 상에서 세일즈포스의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로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국내에서 데이터를 직접 저장 및 관리하며,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기존 기능들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의 금융기관들이 시스템 간 미통합으로 인해 고객과 비즈니스 간의 단절을 경험하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객 관리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동시성을 실현할 수 있다.

금융기관은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문의에서 거래로 전환되는 전체 프로세스를 표준화 하여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산운용기업의 경우 투자자 온보딩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간 미통합으로 인해 발생하던 단절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금융기관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제공=아이투맥스사진제공=아이투맥스
또한, 자금 조달에서 자금 승인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자동화하여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는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보고서와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하며, 사용자 정의 보고서와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어 운영, 투자자 및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의 도입으로 금융기관은 프론트, 미들, 백오피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프로세스를 강화하여 금융권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다.

한편, 아이투맥스는 2022년, 2021년 세일즈포스 코리아 베스트 파트너를 수상한 기업으로 세일즈포스 컨설팅, 구축, 교육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에 대한 소개와 문의는 아이투맥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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