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바이오USA 참가…"뼈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논의"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3.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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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 (7,950원 ▲130 +1.66%)는 내달 5~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협력(파트너링) 행사다.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바이오유럽 등과 함께 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로 꼽힌다. 올해 바이오 USA는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Stand up for Science)를 주제로 진행한다.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5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메드팩토는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뼈질환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드팩토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4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참가하는 등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 등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뼈 질환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포함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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